2008년 04월 21일
프리온(prion)
- 저녁에 부모님 와서 집 청소를 해얍니다. 고로 시간이 별로 없어서, 걍 적어둡니다.
- 광우병에 대해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다가, 이거 굉장히 재밌는 녀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생물인지 생물이 아닌지 알 수 없었거든요. 감염이 된다면 틀림없이 증식이 될 것 같은데, 글을 읽다보니 생물이라고 명확하게 적혀있질 않았어요. 게다가 인간이 갖고 있는 방법으로 살균이 안된다니 왜일까 무척 궁금했어요. 참고한 링크는 이것들입니다.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Prion
그래서 얼마 전에 산 책(Brock Biology of Microorganisms)을 뒤적거려 봤어요. 아래는 책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viroids and prions] are not viruses. Both are best described as sub-viral particles. (sub-viral의 뜻은 "바이러스의 일부분을 이루는 구조의[에 의한]"이라고 합니다.)
...
They [prions] have a distinct extracellular form, but the extracellular form is entirely protein. The prion particle does not contain any nucleic acid. ... Prion infection results in production of more copies of the prion protein, and this leads to disease symptoms.
감염 과정에 대한 유력한 가설도 나와 있는데, 저로선 이해하긴 힘드네요. 고로 생략... 그러나 이해한다면 꽤 재밌을 것 같아요.
Viroids and prions do more than stretch our definition of a virus. They also demonstrate both the unexpected ways that genetic elements can replicate and the unexpected ways they can subvert the host cells. However, prions stand out among all of the genetic elements we have considered in this chapter because the infectious transmissible agent lacks nucleic acid. (강조는 제가 했습니다.)
생물학자라면 인생을 걸고 연구해 볼만한 대상이겠어요. 프리온이 잘 알려지지 않은 대상이어서라기 보다는, 생물에서 정보의 복제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프리온을 연구하는 것이 복제에 대해 뭔가 알려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지금 막 호기심이 들고 있어요.
- 광우병에 대해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다가, 이거 굉장히 재밌는 녀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생물인지 생물이 아닌지 알 수 없었거든요. 감염이 된다면 틀림없이 증식이 될 것 같은데, 글을 읽다보니 생물이라고 명확하게 적혀있질 않았어요. 게다가 인간이 갖고 있는 방법으로 살균이 안된다니 왜일까 무척 궁금했어요. 참고한 링크는 이것들입니다.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Prion
그래서 얼마 전에 산 책(Brock Biology of Microorganisms)을 뒤적거려 봤어요. 아래는 책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viroids and prions] are not viruses. Both are best described as sub-viral particles. (sub-viral의 뜻은 "바이러스의 일부분을 이루는 구조의[에 의한]"이라고 합니다.)
...
They [prions] have a distinct extracellular form, but the extracellular form is entirely protein. The prion particle does not contain any nucleic acid. ... Prion infection results in production of more copies of the prion protein, and this leads to disease symptoms.
감염 과정에 대한 유력한 가설도 나와 있는데, 저로선 이해하긴 힘드네요. 고로 생략... 그러나 이해한다면 꽤 재밌을 것 같아요.
Viroids and prions do more than stretch our definition of a virus. They also demonstrate both the unexpected ways that genetic elements can replicate and the unexpected ways they can subvert the host cells. However, prions stand out among all of the genetic elements we have considered in this chapter because the infectious transmissible agent lacks nucleic acid. (강조는 제가 했습니다.)
생물학자라면 인생을 걸고 연구해 볼만한 대상이겠어요. 프리온이 잘 알려지지 않은 대상이어서라기 보다는, 생물에서 정보의 복제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프리온을 연구하는 것이 복제에 대해 뭔가 알려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지금 막 호기심이 들고 있어요.
# by | 2008/04/21 18:00 | 생물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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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n이 발견되기 전에는 오로지 DNA와 RNA만이 자기복제가 가능하다고 믿었대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유전물질(?)이 RNA나 DNA입니다. 또 오로지 DNA로만 구성된 병원체인 viroid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 역시 유전 물질은 DNA입니다. 말하자면 자기 복제를 위해서는 이 핵산(nucleic acid, 즉 DNA, RNA)가 필수적입니다. 미토콘드리아나 엽록체 같은 세포 내 소기관 조차 핵산을 가지고 있어 스스로 복제합니다. 이것이 프라이온에 와서 깨져버린 것이죠. 자기 복제가 가능하지만 자기 스스로 대사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명체라 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이건 바이러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스로 대사하지 못한다는 의미는 잘 봐줘야 '효소 (enzyme)'로 볼 수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겁니다. 에.. 그리고 단백질 중에는 6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파괴되지 않는 녀석들도 제법 있습니다.
저도 설렁설렁 주워들은 얘기를 오랜만에 하려니 가물가물 하군요. ^^;;;;